[마감시황] 코스피, 2500선 붕괴…삼성전자 또 52주 신저가

2024-11-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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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장중 낙폭을 키우며 2500선 아래로 마감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09포인트(1.94%) 내린 2482.57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3.72포인트(0.15%) 내린 2527.94에 출발해 하락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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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장중 낙폭을 키우며 2500선 아래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장중 25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9월11일 이후 약 두 달만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09포인트(1.94%) 내린 2482.57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3.72포인트(0.15%) 내린 2527.94에 출발해 하락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은 3324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09억원, 1094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3.64%), SK하이닉스(-3.53%), 삼성바이오로직스(-1.99%), 현대차(-1.90%), 기아(-2.85%) 등은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2.64%), 네이버(3.07%)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8.32포인트(2.51%) 내린 710.5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0.12포인트(0.02%) 내린 728.72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억원, 67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163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1.35%), HLB(-0.50%), 리가켐바이오(-5.29%), 휴젤(-3.56%), 삼천당제약(-3.14%), 클래시스(-3.28%) 등은 내렸다. 에코프로비엠(0.13%), 에코프로(0.78%), 엔켐(0.46%) 등은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중에 상황을 반전 시킬 촉매가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점이 증시 지수를 아래로 계속 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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