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한국 알렸다" 오상욱·에드워드리·신유빈, 한국이미지상 2025 수상

2024-11-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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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 재미교포 셰프 에드워드 리,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한국이미지상 2025'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경기 혼합복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신유빈은 세계 속에 한국의 이미지를 꽃피우는 데 기여한 이에게 주는 꽃돌상을 수상한다.

    한편 시상식은 내년 1월 15일 오후 5시 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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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상욱 에드워드 리 신유빈 사진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왼쪽부터 오상욱·에드워드 리·신유빈 [사진=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 재미교포 셰프 에드워드 리,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한국이미지상 2025'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일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에 따르면, 오상욱은 한국인과 기업에 시상하는 디딤돌상을 받는다. 한국 펜싱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다. 오상욱은 이번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경기에 출전, 한국 최초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고 사브르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에드워드 리는 징검다리상을 받는다. 징검다리상은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외에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경기 혼합복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신유빈은 세계 속에 한국의 이미지를 꽃피우는 데 기여한 이에게 주는 꽃돌상을 수상한다. 

한편 시상식은 내년 1월 15일 오후 5시 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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