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생인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영국 카디프대학교 국제운송학 석사를 수료했다.
1995년 행정고시 39회에 합격해 1996년 총무처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송명달 차관은 해수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해수부 해양정책과장, 해양환경정책관, 대변인 등을 거친 후 2022년 해양정책실장을 역임했다. 외교통상부 주중대사관 1등서기관으로 근무한 이력도 있다.
해수부 주요 보직을 거치며 해양정책을 비롯해 항만물류, 수산 등 해양수산 부문을 두루 섭력한 '정책통'으로 꼽힌. 차관 임명 당시 내부에서도 적임자가 임명됐다는 평가가 중론이었다. 해수부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을 뽑는 '으뜸선장'(2020)에 선정되기도 했다.
송 차관은 "수산물 물가 안정과 어촌 소멸 대응, 해양 쓰레기 저감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차관 취임 때 초심을 지키며 국민과 해양수산 종사자 민생을 어루만지고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1995년 행정고시 39회에 합격해 1996년 총무처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송명달 차관은 해수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해수부 해양정책과장, 해양환경정책관, 대변인 등을 거친 후 2022년 해양정책실장을 역임했다. 외교통상부 주중대사관 1등서기관으로 근무한 이력도 있다.
해수부 주요 보직을 거치며 해양정책을 비롯해 항만물류, 수산 등 해양수산 부문을 두루 섭력한 '정책통'으로 꼽힌. 차관 임명 당시 내부에서도 적임자가 임명됐다는 평가가 중론이었다. 해수부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을 뽑는 '으뜸선장'(2020)에 선정되기도 했다.
송 차관은 "수산물 물가 안정과 어촌 소멸 대응, 해양 쓰레기 저감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차관 취임 때 초심을 지키며 국민과 해양수산 종사자 민생을 어루만지고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