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세계인 장기대회 개최...12개국 150여명 참가

2024-11-09 10:1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사단법인 대한장기연맹(총재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이 주최·주관하는 '6회 세계인 장기대회'가 9일부터 이틀간 인천광역시 중구 골든튤립호텔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프로기사 다면기, 묘수풀이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세계인 장기대회는 한민족 고유의 기예인 대한민국 장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 사단법인 대한장기연맹에서 주최, 주관하는 장기 국제대회다.

  • 글자크기 설정

9~10일 인천 골든튤립호텔..."세계인들의 대한민국 장기 대축제"

세계인 장기대회사진 제공사단법인 대한장기연맹
세계인 장기대회사진 [사진=사단법인 대한장기연맹]

 
사단법인 대한장기연맹(총재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이 주최·주관하는 '6회 세계인 장기대회'가 9일부터 이틀간 인천광역시 중구 골든튤립호텔에서 열린다.
 
대한장기연맹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주최국인 대한민국 선수들을 비롯해 중국, 일본, 몽골 등 아시아 국가들과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캐나다 등 12개국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9일 조별리그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10일 32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대회 주요 경기들은 장기전문 방송국인 브레인TV를 통해 중계된다. 현장에서는 프로기사 다면기, 묘수풀이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세계인 장기대회는 한민족 고유의 기예인 대한민국 장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 사단법인 대한장기연맹에서 주최, 주관하는 장기 국제대회다. 2009년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 6회째를 맞이했다.
 
연맹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기라고 할 수 있는 우리 장기는 이제 민족 전통 고유문화 유산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세계인들 누구나 함께 즐기는 두뇌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K-한류 바람과 함께 세계인들에 많은 관심을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