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노인종합복지관, '나의 행복찾기'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 진행

2024-11-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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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2024년 나의 행복찾기'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동해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인 김창호 강사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행복을 찾아 새로운 삶의 활력을 얻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매 회기마다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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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 도모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나의 행복찾기’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에서 관계자들이 작품을 선보이고 있디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나의 행복찾기’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에서 관계자들이 작품을 선보이고 있디.[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2024년 나의 행복찾기’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동해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인 김창호 강사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행복을 찾아 새로운 삶의 활력을 얻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매 회기마다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그림을 그리며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김창호 강사는 "어르신들이 미술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행복을 찾는 과정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프로그램의 의의를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른 어르신들과 작품을 공유하고 서로 공감하며 큰 위로를 얻었다”고 전하며 “집단 활동을 통해 관계 형성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고숭영 사회복지사는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소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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