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 대선 후 1급 상황점검회의 개최..."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대응"

2024-11-08 11:3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정부가 관계 부처 1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미 대선 결과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범정부 차원의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관계 부처는 우리 경제·기업에 미치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대응'이 필요하다는 전일 경제장관 회의의 결정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이에 차기 행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원칙적으로 매주 기재부·외교부·산업부·국조실 등 관계 부처 장관 간담회를 개최해 미국 신정부 출범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차원의 대응 방향을 조율하기로 했다.

  • 글자크기 설정

매주 장관 간담회 열어 정보 공유·대응방향 점검

외교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외교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관계 부처 1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미 대선 결과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범정부 차원의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8일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경제장관회의 겸 대외경제장관회의 후속 조치로 이같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으로 대외환경 변화가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외교부에 따르면 관계 부처는 우리 경제·기업에 미치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대응'이 필요하다는 전일 경제장관 회의의 결정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이에 차기 행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원칙적으로 매주 기재부·외교부·산업부·국조실 등 관계 부처 장관 간담회를 개최해 미국 신정부 출범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차원의 대응 방향을 조율하기로 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의 통화에서 '이른 시일 내 회동'에 합의한 만큼 미 신정부 고위급 교류와 관련한 의제 등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