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은 7일 전남 광양시 다압면 신원 마을회관에서 '희망공간' 현판식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희망공간'은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이 사업을 벌여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신원 마을회관의 협소한 공간을 개선하고자 공간을 증축했다. 또 난방 설비, 벽지, 장판도 새로 깔았다.
또 증축 공간의 외벽에 포스코 컬러 강판을 적용해 뛰어난 단열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해까지 86개 장애인 시설 및 저소득 장애 아동과 청소년 생활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최영 포스코 지속가능경영실장은 "희망공간 사업으로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