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6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관련, “단원보건소가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반겼다.
이날 이 시장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단원보건소가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관계부서와 협업해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조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또 지역사회의 건강문제와 건강요구도 설문조사를 통해 내실 있는 영양관리사업을 계획하고, 수행해 왔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영양교실,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50세대 대상 찾아가는 건강한 사업장 운영 등 시민의 건강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