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특강은 지난 43년간 국내 특수강·후판 절단과 금형가공 산업 혁신을 선도하며 업계 최고 업체로 성장했다.
경기도 시흥, 밀양, 진천, 아산 등에 공장과 연구소를 잇달아 설립해 최단 시간 납품·제조 시스템을 구축했고 후판, 단조, 자동차 부품 사업에도 뛰어들어 원스톱 체계를 구축했다. 연구개발(R&D) 투자, 공정 혁신을 통해 매출이 10배 성장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신강종 개발에 적극 참여해 매출 비중을 2배로 키우는 등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작업지시서 전산화, 바코드 라벨링을 통한 재고관리 시스템 도입, 전자결재 등 업무의 디지털화로 업무 효율을 향상시켰고 세계 최초 딥러닝 기반 폴리싱(사상공정) 자동화 로봇 개발에도 착수해 2026년까지 총 50억원을 투자하는 등 공정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일학습병행제, 도제학교 현장실습,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신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도 선출돼 전국 중소 유통물류망 구축, 금형업종 표준 하도급 거래계약서 제정 등 업계 권익 향상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