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5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 상공회의소,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함께 ‘제5차 한-중앙아 경제협의체 연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설립된 한-중앙아시아 경제협의체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매년 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현 무협 국제협력본부장, 이종국 한국국제교류재단 한-중앙아협력포럼 사무국장과 중앙아 진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앙아 5개국 상공회의소 대표와 에너지·인프라 관련 정부 부처 관계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김성준 두산에너빌리티 수석은 “성공적인 현지 진출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 의료 및 재난 피해 지원, 기술이전 및 현지화 등 한국기업과 현지기업의 동반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무협 국제협력본부장은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교역과 투자는 돈독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지난 5년간 빠르게 확대됐다”며 “오늘 회의가 인프라, 에너지, 교통·물류 등의 분야에서 일궈낸 성과를 넘어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유의미한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0년 설립된 한-중앙아시아 경제협의체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매년 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현 무협 국제협력본부장, 이종국 한국국제교류재단 한-중앙아협력포럼 사무국장과 중앙아 진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앙아 5개국 상공회의소 대표와 에너지·인프라 관련 정부 부처 관계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김성준 두산에너빌리티 수석은 “성공적인 현지 진출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 의료 및 재난 피해 지원, 기술이전 및 현지화 등 한국기업과 현지기업의 동반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