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찾아가는 공연 '청아 청아 내 딸 청아'성료

2024-10-27 12:1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 사업, 마당극 '청아 청아 내 딸 청아'를 지난 23일은 효령면 효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난 24일은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총 2회의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효령면, 의흥면에 거주하시는 450여 명 이상의 지역민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을 관람한 지역민은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가까운 곳에서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기뻤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공연 사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공연 예술을 전달함으로써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문화 소외 지역 예술 전해

대구 군위군은 마당극 ‘청아 청아 내 딸 청아’를 효령면 효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사진대구군위군
대구 군위군은 마당극 ‘청아 청아 내 딸 청아’를 효령면 효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2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사진=대구 군위군]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 사업, 마당극 ‘청아 청아 내 딸 청아’를 지난 23일은 효령면 효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난 24일은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총 2회의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위 지역 내 교통 약자와 문화 소외 지역에 예술 공연팀이 직접 찾아가 선보였다. 이는 사각지대 없는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누구나 동등한 문화예술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술과 지역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는 지역 동아리 단체 ‘얼쑤 민요단’의 흥겨운 민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신나는 예술 여행’ 사업 등에서 최고의 인기 작품으로 인정받은 공연 ‘청아 청아 내 딸 청아’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효령면, 의흥면에 거주하시는 450여 명 이상의 지역민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을 관람한 지역민은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가까운 곳에서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기뻤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공연 사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공연 예술을 전달함으로써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