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약국 경영 특화 플랫폼 바로팜과 업무협약(MOU) 및 의약품 물류 전담계약을 체결했다.
22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 도형준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과 김슬기 바로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가 진행됐다.
CJ대한통운 측은 "올해 6월 기준 바로팜을 이용하는 약국 수는 전국 80%(약 2만개)에 달한다"며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바로팜은 투자자들로부터 35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도형준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은 “양사 물류 인프라와 플랫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해 의약품 생태계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