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오는 25일부터 개최

2024-10-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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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오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부여 궁남지에서 10일간 개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문해주신 모든 분이 이번 축제를 통해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시기 양송이·표고 버섯 축제(25일부터 28일까지), 방방곡곡 문화배달(11월2일)이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와 함께 궁남지에서 병행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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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기를 품은 서동과 선화의 사랑 이야기' 주제

30만㎡ 면적에 4만여 점 국화꽃 전시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사진부여군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사진=부여군]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오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부여 궁남지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국화 향기를 품은 서동과 선화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사랑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국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신규 작품들이 많이 제작되었으며, 30만제곱미터(㎡) 면적에 4만여 점의 아름다운 국화꽃이 전시된다.
 
이와 더불어, 주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나들이요가(주말) △국화 다도 체험(주말) △국화차 시음 △소규모 거리공연 무대 △국화 해설사 프로그램(주말) △무료 사진 인화 △각종 이벤트 △체험부스 △농산물 판촉 행사 등 남녀노소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문해주신 모든 분이 이번 축제를 통해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시기 양송이·표고 버섯 축제(25일부터 28일까지), 방방곡곡 문화배달(11월2일)이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와 함께 궁남지에서 병행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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