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닷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크게 3개 부문으로 나눠진다. 디자인 콘셉트 부문은 초기 개발단계의 아이디어 또는 시제품의 디자인을 평가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0여년 간의 내비게이션 개발 경험과 사용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번 내비게이션 UI의 프로토타입을 완성했다.
현대오토에버의 UI 프로토타입 NIMS(New Interconnected Map Service)는 △유니버스(Universe) △익스플로어(Explore) △커넥트(Connect)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위치기반서비스(LBS)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정교한 경로탐색 알고리즘으로 최고 품질의 내비게이션을 제공해 왔으며 사용자 경험과 인터페이스 혁신을 통해 감성 품질 제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동권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사업부장(상무)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통해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