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신드롬이 거센 가운데 한강의 책 판매량이 조만간 100만부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대형서점 등에 따르면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 주요 서점에서 한강 작가 책의 누적 판매량은 68만부를 넘었다.
각 서점들은 물량을 채우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주말 사이에 조금씩 도서가 공급돼 들어왔다”며 “월요일과 화요일 중에 순차적으로 많은 분량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후 부친인 한승원 작가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 3일간 판매가 110배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주요 서점에서 한강 작가의 작품별 누적 판매 순위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등 순이다.
당연히 넘어야지요. 우리말 우리글로 된 최고의 작품들인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