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프코리아가 주관하고, 동해시와 우리금융캐피탈이 함께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로, 2년 만에 다시 열리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프 캠프에는 약 350팀,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지프 와일드 트레일 시즌 3’와 ‘웨이브 파크’ 등에서 지프 차량의 성능을 극한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특별 드라이빙 코스 중 ‘마일드 코스’는 동해시 석두골 151에서 출발해 망상 일대의 산을 오르는 코스로, 정상에서 기곡 해수욕장과 망상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코스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참가자들에게 동해 망상 해변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품권이 배부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해 지역 상권과 경제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지프 캠프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열리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과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