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서울 지하철의 새로운 매력'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지하철과 사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하철 역사 등을 새로운 시각과 구도에서 촬영해 25일까지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서울지하철사진공모전.com)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점까지 낼 수 있다.
수상작은 11월 8일 발표한다.
수상작은 향후 지하철 역사 내 전시되며 홍보물로 제작된다.
정종엽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서울지하철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사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