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역 처음 멈춘 ITX, 수도권 관광객 '함박웃음'

2024-10-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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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임실군은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ITX-마음(축제전용열차)와 5일 S-트레인(남도해양관광열차) 특실로 운행, 수도권 시민들에게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열차를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등을 찾아 높은 호응을 보인 만큼, 앞으로도 임실 관광의 교통 접근성을 극대화하여 열차 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ITX가 임실역에 멈춘 건 이번이 처음으로, 역사적인 열차를 타고 오신 관광객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과 수도권에 우리 임실군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고, 겨울 대표축제인'산타축제'도 꼭 찾아와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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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와 서울역서 출발 ITX 축제관광열차 프로젝트 첫 도입 '호응'

임실군이은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ITX-마음축제전용열차와 5일 S-트레인남도해양관광열차 특실로 임실역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하고 있다사진임실군
임실군이은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ITX-마음(축제전용열차)와 5일 S-트레인(남도해양관광열차) 특실로 임실역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하고 있다.[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은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ITX-마음(축제전용열차)와 5일 S-트레인(남도해양관광열차) 특실로 운행, 수도권 시민들에게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군이 이번에 처음 도입한 ‘임실군 관광, 축제열차 프로켁트’에는 3일간 총 640명이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했으며, 서울역에서 출발해 치즈의 고장 임실의 대표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와 보물과도 같은 신비의 섬 붕어섬 등 임실의 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용열차 상품은 메인 일정인 임실N치즈축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하게 준비된 임실N치즈축제를 만끽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첫 날인 3일에는 임실역에 처음 멈춘 ITX를 타고 온 240명의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행사가 심민 군수의 인사와 함께 취타대의 경쾌한 환영 공연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꽃다발, 관광 기념품, 치즈 및 요거트 등 선물을 제공해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군은 열차를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등을 찾아 높은 호응을 보인 만큼, 앞으로도 임실 관광의 교통 접근성을 극대화하여 열차 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ITX가 임실역에 멈춘 건 이번이 처음으로, 역사적인 열차를 타고 오신 관광객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과 수도권에 우리 임실군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고, 겨울 대표축제인‘산타축제’도 꼭 찾아와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하수도 요금 자동이체 시 요금 할인
전북 임실군이 상하수도 요금을 자동이체 하면 월 부과금의 3%를 할인해 준다.

6일 군에 따르면 상하수도 요금 자동이체는 매월 지로용지를 가지고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는 번거로움과 고지서 훼손 및 분실 시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고, 월 부과 금액의 3% 할인(최대 5000원 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은 당월 고지서와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고지서가 없다면 임실군청 상하수도과에 문의해 기관코드를 문자로 받아 신분증을 지참해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수도 요금 2회 체납 시 자동이체가 해지되니, 매월 통장 잔고를 확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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