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가 주최한 ‘저출산 극복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4일 개최됐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7~8월까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범시민 공감대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수상작들을 이동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율동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6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이후 탄천변(성남페스티벌 행사장), 지하철(모란·수내·정자역) 역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