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정복 신임 사장은 지난달 30일 본사 업무보고에 앞서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했다. 태안발전본부는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설비용량 6561㎿(메가와트)의 국내 최대 석탄화력 발전단지다.
이정복 사장은 태안발전본부를 시작으로 평택발전본부와 서인천발전본부, 군산발전본부, 김포발전본부, 구미건설본부, 공주건설본부를 차례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이 사장은 대규모 복합공사가 진행 중인 태안 5·6호기 환경개선 공사 현장과 옥내저탄장 건설 현장 등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 주요성을 강조했다. 또 서부발전과 협력회사가 보다 긴밀하고 활발히 소통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