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美 법원, 코오롱 특허 침해 소송 재차 기각"

2024-09-30 17:4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HS효성 첨단소재는 지난 27일 미국 법원이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하이브리드타이어코드(HTC) 특허 침해 주장을 재차 기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이 코오롱의 기존 수정 소장을 기각한 데 이어 두 번째 수정 소장에 대해서도 기각한 것이다.

    재판부에 따르면 코오롱의 직접 침해 주장은 HS효성이 아닌 타이어 제조사들의 판매 행위를 전제로 하는 것이고, 제삼자 행위에 의한 직접 침해 주장은 인정될 수 없다.

  • 글자크기 설정
HS효성 신규 CI 사진HS효성

HS효성 첨단소재는 지난 27일 미국 법원이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하이브리드타이어코드(HTC) 특허 침해 주장을 재차 기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이 코오롱의 기존 수정 소장을 기각한 데 이어 두 번째 수정 소장에 대해서도 기각한 것이다.
재판부에 따르면 코오롱의 직접 침해 주장은 HS효성이 아닌 타이어 제조사들의 판매 행위를 전제로 하는 것이고, 제삼자 행위에 의한 직접 침해 주장은 인정될 수 없다. 

이 외에 코오롱이 주장한 간접 침해나 고의적 침해 주장에 대해서도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HS효성은 "코오롱의 주장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짚어준 재판부의 판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