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2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혁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맞이해 혁신 문화를 조성·확산하고자 혁신 및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내·외부 심사 절차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창사 이후 최초로 대구시 운영 지원금을 43억원이나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이 경영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재정 건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