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3주 결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레알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 결과 음바페가 왼쪽 대퇴이두근을 다쳤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다수의 매체들은 "음바페가 완전한 부상 회복까지 3주가량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바페는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시즌 초반 프랑스에서 스페인으로 무대를 옮긴 음바페는 다소 부진했지만, 점점 자신의 기량을 증명하며 최근 5경기 연속 골을 넣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었다. 레알로선 뼈아픈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