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화우 강영호 경영전담 변호사(연수원 30기)∙이광욱 신사업그룹장(연수원 28기)∙김도형 수석전문위원(환경규제대응센터장)∙한수연 변호사(연수원 36기)∙박상진 수석전문위원을 비롯해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권나영 부장, 이번 협약의 민/관 네트워킹을 맡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김상엽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삼사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 활성화라는 사회적 책임을 공동으로 이행하게 된다.
화우는 불용 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통해 자원 선순환 구조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에 기여할 예정이며, 각 기관과 △폐기물 발생량 억제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촉진 △환경적 가치 창출 및 ESG성과 공유 △자원순환 프로그램 확산・연계 등 순환경제 완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화우가 참여하는 ‘E-Waste Zero’은 E-순환거버넌스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 인가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으로 불용 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해 친환경 물질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견인하며,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해 자원순환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원순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화우 강영호 경영전담변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우가 보유한 환경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이 순환경제를 위한 자원순환이라는 실천으로도 나타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변화를 유도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대형 로펌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우는 2022년 환경규제대응센터 출범 이후 탄소중립지원센터,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한국물산업협의회 등 환경 관련 기관 및 단체와 안전보건환경 전문기업들과의 상호업무협약을 토대로 기후변화, 탄소중립, 순환경제 등 다양한 환경 이슈에 대해 폭넓게 관여하며, 환경 관련 제도 및 정책 등 개선에 대한 연구와 법적 자문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