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청북 주민 위한 체육시설 확충…서부지역 체육 활성화 신호탄"

2024-09-25 14:5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청북 다목적체육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존엄사(Well-dying) 문화조성' 프로그램 운영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이 '삶에 대한 성찰과 마지막 준비를 통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보호 및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존엄사 문화조성 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 보건소는 비영리 단체 '평택호스피스' 대표를 초빙해 지난 10일과 12일, 북부노인대학 어르신 300명과 24일 팽성노인대학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삶의 마지막을 의미있게 준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 글자크기 설정

평택시, 청북 다목적체육관 기공식 개최

'존엄사(Well-dying) 문화조성' 프로그램 운영

사진평택시
정장선 시장이 청북 다목적체육관 기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청북 다목적체육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청북읍 후사리 8-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청북 다목적체육관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꾀하고 생활체육의 저변 마련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등 총사업비 72억원을 들여 연면적 873㎡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다목적체육관 외에 야외에는 족구장 및 다목적 광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기공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청북 다목적체육관의 성공적인 착공을 축하하며 본 사업을 시작으로 서부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존엄사(Well-dying) 문화조성’ 프로그램 운영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이 ‘삶에 대한 성찰과 마지막 준비를 통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보호 및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존엄사 문화조성 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 보건소는 비영리 단체 ‘평택호스피스’ 대표를 초빙해 지난 10일과 12일, 북부노인대학 어르신 300명과 24일 팽성노인대학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삶의 마지막을 의미있게 준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존엄사(Well-dying)는 삶을 지혜롭게 정리하는 것, 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삶을 준비하는 것’이라는 강의 내용에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호응과 박수 속에서 교육은 마무리됐다.

또한 지난 5일에는 평택시 위탁기관인 (비영)평택호스피스 주관으로 평택시 공익 활동 지원센터에서 ‘윤득형’ 박사를 모시고 호스피스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의미있는 삶,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고, 교육 내용은 ‘죽음과 관련된 세 가지 진리는? 누구나 죽는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 어디서 죽을지 모른다’라는 강의로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오는 10월 2일(노인의 날) 안중교회에서 같은 주제로 시민들에게 존엄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존엄사 포럼 및 교육에 참석한 시민들은 “존엄사(Well-dying)가 무엇인지 알게 됐고, 삶의 마지막을 지혜롭게 정리해야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보건소는 ‘존엄사’ 교육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암 예방과 검진 홍보도 병행해 시민의 건강유지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존엄사 교육을 통한 삶과 죽음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건전한 존엄사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존엄사 교육 관련 문의는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