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제53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에게 그동안의 헌신에 보답하고 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2024년 광주시민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선정 부문은 총 10개 부문으로 효행 부문에 원순옥, 안전 부문 김학구, 복지 부문 차종연, 환경 부문 정창우, 보건 부문 박상욱, 경제 부문 최혜경, 문화예술 부문 이기복, 체육 부문 유영복, 교육 부문, 이원범, 지역발전 부문에 이성자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지난 11일 광주시 시민 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시상은 오는 28일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시정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분들이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를 위해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