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잡음 끊이지 않는 하이브, 52주 신저가 기록…16만원 붕괴

2024-09-23 09:2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내홍을 겪고 있는 하이브 주가가 16만원 선이 붕괴되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하이브 계열사인 어도어 소속 뉴진스는 민희진 전 대표 복귀를 요구하며 시한으로 25일을 제시했다.

    하이브가 현실적으로 민 전 대표 복귀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시장에서는 멤버들이 25일 이후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

  • 글자크기 설정
하이브 사옥 사진연합뉴스
하이브 사옥. [사진=연합뉴스]

내홍을 겪고 있는 하이브 주가가 16만원 선이 붕괴되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31%(2100원) 하락한 15만79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하이브의 대내외적 이슈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하이브 계열사인 어도어 소속 뉴진스는 민희진 전 대표 복귀를 요구하며 시한으로 25일을 제시했다. 하이브가 현실적으로 민 전 대표 복귀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시장에서는 멤버들이 25일 이후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

아울러 전날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실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 8월까지 최근 5년간 접수된 대형 연예기획사 5곳의 피해구제 신청은 총 240건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요 연예기획사 가운데 소비자들이 피해구제 신청을 가장 많이 한 곳은 하이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날 일본 위성채널 와우와우(WOWOW)에 공개된 민 전 대표의 인터뷰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제가 그린 어떤 청사진이 있다”며 ”먼 미래까지, 뉴진스의 7년을 크게 그린 그림이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