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홍을 겪고 있는 하이브 주가가 16만원 선이 붕괴되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31%(2100원) 하락한 15만79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아울러 전날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실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 8월까지 최근 5년간 접수된 대형 연예기획사 5곳의 피해구제 신청은 총 240건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요 연예기획사 가운데 소비자들이 피해구제 신청을 가장 많이 한 곳은 하이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날 일본 위성채널 와우와우(WOWOW)에 공개된 민 전 대표의 인터뷰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제가 그린 어떤 청사진이 있다”며 ”먼 미래까지, 뉴진스의 7년을 크게 그린 그림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