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또 대남 쓰레기 풍선…5월 이후 22차례

2024-09-22 19:3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북한이 22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분부가 밝혔다.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는 지난 18일 이후 나흘 만이다.

    북한은 올해 5월 이후 이날까지 총 22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 글자크기 설정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주차장 인근에 북한의 쓰레기 풍선 내용물로 보이는 잔해를 군부대가 수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주차장 인근에 북한의 쓰레기 풍선 내용물로 보이는 잔해를 군부대가 수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22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분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저녁 "현재 풍향을 고려하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역시 이날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풍선이 서울 상공 진입 시 적재물 낙하 가능성이 있으니 야외활동 간 유의하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는 지난 18일 이후 나흘 만이다. 북한은 올해 5월 이후 이날까지 총 22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