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5번째 '청년의날' 축하…꿈 포기하지 말라"

2024-09-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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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의날을 맞아 청년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청년의날이다.

    지난 2017년부터 기념되기 시작했지만,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과 함께 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을 청년의날로 정하면서 법정기념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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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통해 "공정 열망 담은 개혁 멈추지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프라하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체코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프라하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체코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체코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의날을 맞아 청년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 여러분, 다섯 번째를 맞은 '청년의날'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뛰어난 역량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청년들이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우리 청년들의 땀과 열정이 바로 대한민국 내일을 여는 원동력"이라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청년들은 누구보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본다. 따라서 청년 여러분은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 동반자"라며 "청년들의 공정에 대한 열망을 담은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힘들고 불안할 때가 있겠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꿈을 포기하지 말라"며 "꿈을 꾸고 열정을 느끼는 것. 그것이야말로 청년 여러분의 특권이며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열쇠"라고 말했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청년의날이다. 지난 2017년부터 기념되기 시작했지만,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과 함께 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을 청년의날로 정하면서 법정기념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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