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전국 최초'…경기도, 대한민국 반려동물 취업박람회 개최 外

2024-09-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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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동물보호의 날 제정을 기념해 다음 달 4일 반려동물마루 여주에서 '2024 대한민국 반려동물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중부대, 연암대 등 전국 반려동물 관련 92개 학과를 대상으로 단체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개인 참가도 할 수 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도가 처음 시도하는 반려동물 취업박람회인 만큼 반려 산업 분야 실질적 정보와 청년 일자리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 반려마루는 생명 존중 가치 확산과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뿐만 아니라 반려 산업 발전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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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강연, 기업 홍보 부스 등 실시'

경기도 북부청사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 북부청사[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는 동물보호의 날 제정을 기념해 다음 달 4일 반려동물마루 여주에서 '2024 대한민국 반려동물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반려동물 산업 관련한 취업박람회가 열리는 건 국내에서 처음이다.
'기회의 만남,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를 경기도와 함께'란 슬로건으로 열리며, 전국 반려동물 관련 학과 학생과 교수, 기업체 관계자, 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박람회에서 반려 산업 및 취업 전망, 의료·미용·행동·서비스 등과 관련한 전문가 강연이 열린다.

의료·미용·훈련·서비스·제품 등 기업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또 퍼스널 컬러(맞춤 색상), 메이크업 강좌 등 취업준비실도 마련된다.

특히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에 참가해 현장 면접도 진행한다.

동물복지 정책 홍보, 입양 상담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반려동물 의료·교육·미용·서비스·제품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50개 기업이 참여한다.

경기도는 중부대, 연암대 등 전국 반려동물 관련 92개 학과를 대상으로 단체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개인 참가도 할 수 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도가 처음 시도하는 반려동물 취업박람회인 만큼 반려 산업 분야 실질적 정보와 청년 일자리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 반려마루는 생명 존중 가치 확산과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뿐만 아니라 반려 산업 발전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 및 평화안보 한마당 개최
경기도는 경기도민방위대 창설을 기념해 오는 27~28일 이틀간 경기도 북부청사 일대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과 '2024년 경기 평화안보 한마당'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안보가 있다, 평화를 잇다'란 슬로건으로 열리며, 민방위대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 수호에 헌신한 영웅들을 기리는 축제의 장이다.

창설기념식은 27일 열리며, 민방위 업무 유공자 포상 수여, 축하 공연, 민방위대장 및 관계자 격려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접경지역 비상대비 협의회에서 북핵과 드론 등 급변하는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평화안보 세미나가 열린다.

이 기간 북부청사 앞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전시, 체험, 공연 등으로 구성된 평화안보 한마당도 열린다.

국방부 유해발굴단과 해병대 2사단,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육군 8기동사단이 우리 군 핵심 전력인 K2 전차, K9 자주포 등 군 장비 60여종을 전시한다.

또 한국전쟁 유해 발굴 사진과 유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군악대 공연, 댄스·뮤지컬 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과 소방 안전 체험, 태극기 만들기 등 체험 행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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