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5일 비상진료체계 점검차 원주를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원주의료원을 방문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만나 추석 연휴·야간 등 비상 진료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응급실을 방문해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시는 연휴 기간 전후로 비상응급 대응 주간(9월 11일∼9월 25일)을 지정하고 응급진료체계를 운영 중이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이 비상 진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응급 경증 환자 진료를 위한 병원급 의료기관 4개소를 추가 지정해, 연휴 기간 응급실 과밀화 방지책을 마련했다.
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 현황은 원주시보건소 홈페이지(정보마당-새소식),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