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그레이브스병(항진증) 신약 IMVT-1402를 임상 2상 없이 3상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분기 임상이 지연됐던 IMVT-1401의 그레이브스병 2상 결과를 토대로 물질을 IMVT-1402로 교체했다. IMVT-1402는 그레이브스병 전세계 최초 신약이며, 이번 교체로 2상없이 3상 진입 및 승인이 가능했다. FDA로부터 IND 승인을 받아 연내 임상을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