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자체 캐릭터 푸빌라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시리즈를 다시 한 번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7월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유휴시간을 재미있는 콘텐츠로 채우고자 선보인 푸빌라 게임랜드에 팀 단위로 참여하는 새로운 형식의 게임을 소개한다고 9일 밝혔다.
3가지의 게임은 제한 시간 안에 같은 캐릭터를 3개 이상 매칭해 터트리는 ‘푸빌라팡’, 막대를 움직여 푸빌라 공을 튕겨내는 ‘푸빌라 랠리’ 그리고 장애물을 피해 푸빌라를 최대한 멀리 탐험 시키는 ‘푸빌라 어드벤쳐’이다. 모두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내 푸빌라 게임랜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백 멤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차(9일~15일)와 2차(16일~22일)로 나누어 진행되는 푸빌라 올스타전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푸빌라 게임랜드에서 팀 생성, 가입 코드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해 참여할 수 있다. 팀원이 부족할 경우 랜덤 초대나 랜덤 가입도 가능하다.
신세계는 패션·뷰티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푸빌라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고객들에게 신세계백화점을 대표하는 캐릭터이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쇼핑의 혜택과 함께 명절이라는 특별한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자 푸빌라를 활용한 새로운 게임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패션·뷰티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친 차별화된 콘텐츠로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