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등굣길 아이들 안전지킴이 나서...배려하는 운전 당부"

2024-09-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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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6일 춘천시, 도 교육청과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춘천 봉의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1부 행사에서는 도내 양성평등 및 여성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제24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수상자인 삼척 전옥화씨,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평등문화상'수상단체인 '안부를 묻다'(대표 노영희), '양양군재향군인회'(회장 전진찬)에 대한 시상이 함께 열려, 부단한 노력과 재능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빛내고, 도내 양성평등 문화 실천과 확산에 기여한 수상자(단체)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적을 치하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번 올림픽 때 메달을 따낸 선수의 60%가 여성이고 도청 내 여성 국과장도 29여 명에 달해, 이제는 여성 파워 시대가 왔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도정을 이끌어 나감에 있어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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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맞아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진행

양성평등주간 맞아 제28회 강원양성평등대회 개최

사진강원도
김진태 도지사(왼쪽)가 춘천 봉의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6일 춘천시, 도 교육청과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춘천 봉의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건널목에서 일단 멈춘 뒤,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직접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지도 깃발로 신호 안내를 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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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
이외에도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등을 운전자들에게 알리며 안전하고 배려 있는 교통 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도에서는 앞으로 9월 27일까지 ‘아이먼저 캠페인 집중기간’을 운영하며 18개 시군과 합동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정지선과 신호등 준수 등 기본적인 규칙을 지켜주시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해진다”며 “도민 여러분 모두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배려하는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캠페인, 방송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통안전 문화운동을 추진 중이며 이외에도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확충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제28회 강원양성평등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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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가 ‘제28회 강원양성평등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제28회 강원양성평등대회’를 지난 6일 양양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은 성에 따른 차별 없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한 주간이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년,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시성 도의회 의장, 이양수 국회의원, 김진하 양양군수 등 도내 기관·단체장, 18개 시군 여성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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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
오전(1부) 행사는 △아로망스(일렉트로닉 스트링팀) 식전공연 △개식 및 국민의례 △양성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 유공자 포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환영사 △주제 퍼포먼스 순으로 오후(2부) 행사는 △초청공연 △18개 시군 1분 발언 및 화합경연  △차기 개최지(춘천) 대회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부 행사에서는 도내 양성평등 및 여성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제24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수상자인 삼척 전옥화씨,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평등문화상'수상단체인 ‘안부를 묻다’(대표 노영희), ‘양양군재향군인회’(회장 전진찬)에 대한 시상이 함께 열려, 부단한 노력과 재능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빛내고, 도내 양성평등 문화 실천과 확산에 기여한 수상자(단체)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적을 치하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번 올림픽 때 메달을 따낸 선수의 60%가 여성이고 도청 내 여성 국과장도 29여 명에 달해, 이제는 여성 파워 시대가 왔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도정을 이끌어 나감에 있어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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