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고객 만족 서비스 품질 평가인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호텔서비스업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매년 대표 산업·기업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평가와 그 결과를 발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조사다.
올해부터 '인공지능(AI) 호텔'로 도약을 위한 서비스 개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AI 및 데이터 연계를 통한 워커힐의 중장기 비즈니스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AI 헬스케어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프런트 무인 키오스크 설치와 로비 길 안내 로봇, F&B 레스토랑에서의 서빙 로봇 운영, 객실 내 SKT 누구(NUGU) 스피커 등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워커힐은 브랜드 제휴 및 협업에 이어 문화살롱, 파크 콘서트, 워키 프로그램 등 시즈널하고 트렌디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해링턴카 드라이빙 프로그램, 테네즈 파크 리뉴얼, 명월관 별채 리뉴얼, 각종 내부 운영시설 확장 이전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워커힐은 수상 기념으로 이달부터 3개월간 객실과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혜택이 릴레이 형식으로 제공되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먼저 객실 특가와 200만원 상당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혜택을 50명에게 제공하는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숙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워커힐의 대표 레스토랑 '명월관'과 '온달'에서는 9월 한 달간 특정 메뉴 이용 시 30% 할인 혜택과 함께 테이블당 와인 한 병이 제공된다.
현몽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괄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 도입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숙박 서비스 제공을 넘어서 고객의 삶에 감동을 더하는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