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2Q 출생아 수 5.7만명… 8년 반 만의 증가

2024-09-04 14:40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통계청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2024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분기 출생아 수는 5만 6838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691명(1.2%) 늘었다. 증가한 것은 2015년 4분기(0.6% 증가) 이후 34개 분기 만이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에 혼인 건수가 증가한 점 등이 배경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합계 출산율(여자 1명당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수)은 0.71명으로 역대 최저였던 작년 2분기와 같았다.

 

사망자 수는 8만 4147명으로 11.1% 증가했으며, 인구는 2만 7309명의 자연 감소가 발생했다. 2019년 4분기부터 인구의 자연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이 기간 혼인 건수는 17.1% 증가한 5만 5910건. 한편 이혼 건수는 2만 2831건으로 2.7% 감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