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부문 매출은 21% 증가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국내 비즈니스 회복·성장으로 기업·정부·학회 등 각종 마이스(MICE) 행사를 유치했으며, 마이스 행사에서 파생된 객실 수요가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식음과 연회 부문 매출도 11.9% 상승했다. 2022년 개관한 연회장 ‘랑데부’, 중식 파인다이닝 ‘페이’와 지난해 재단장한 루프톱 다이닝 ‘카바나 시티’ 등 신규 업장 매출과 국내외 고객 타깃 프로모션도 실적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박태주 총괄 총지배인은 “서울드래곤시티 모든 임직원이 화합해 올 상반기에도 객실, 식음, 연회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아코르 계열 4개 호텔(그랜드 머큐어·노보텔 스위트·노보텔·이비스 스타일)과 식음 업장 12개, 컨벤션 시설 12개를 보유한 대규모 호텔플렉스 시설로, 2017년 11월 개관해 올해 7주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