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야당 거짓 선동 맞서겠다…尹정부와 행복한 내일 준비"

2024-08-30 15:2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22대 국회 첫 의원 연찬회를 마무리하며 "민생과 국익을 훼손하는 야당의 막말과 거짓 선동에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우리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행복한 내일을 준비하겠다"며 "국정에 무한책임을 지는 여당으로서 미래 세대를 위한 개혁을 이행하고 공동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일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민생과 안전을 지키고 미래 세대를 위한 연금·의료·교육·노동 4대 개혁을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며 "인구 위기·성폭력·양극화·지역소멸·기후 위기·신종 감염병 등 공동체 미래를 위협하는 과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 글자크기 설정

첫 의원 연찬회 마무리하며 108명 명의 결의문 낭독

"신성한 국회 갑질로 얼룩져…의회정치 본령 무너져"

한동훈왼쪽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이 30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왼쪽)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이 30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의원들이 22대 국회 첫 의원 연찬회를 마무리하며 "민생과 국익을 훼손하는 야당의 막말과 거짓 선동에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연찬회를 마치며 소속 국회의원 108명 일동 명의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은 특검, 탄핵, 청문회 등 온갖 정쟁 수단을 총동원해 국정 발목 잡기와 탄핵 정국 조성에 여념이 없었다"며 "신성한 국회는 온갖 막말과 '갑질'로 얼룩졌고, 대화와 타협이라는 의회정치의 본령은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행복한 내일을 준비하겠다"며 "국정에 무한책임을 지는 여당으로서 미래 세대를 위한 개혁을 이행하고 공동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일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민생과 안전을 지키고 미래 세대를 위한 연금·의료·교육·노동 4대 개혁을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며 "인구 위기·성폭력·양극화·지역소멸·기후 위기·신종 감염병 등 공동체 미래를 위협하는 과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포퓰리즘 정치를 배격하고 국민 모두에게 마음껏 도전할 기회가 주어지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일하겠다"며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키우는 유능한 정책 정당이 돼 서민과 약자의 어려움을 덜고 국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결의문 채택에 앞서 정기국회에서 입법을 추진할 주요 법안으로 △민생 경제 활력 △저출생 극복 △의료 개혁 △미래 먹거리 발굴 △지역 균형 발전 등 6개 분야 170건을 선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