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열고 추경 등 25개 안건 심의

2024-08-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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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과천시의회가 내달 4~11일까지 8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열고 안건 심의에 나선다.

    의회는 9월 4일 예산·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조례안 등을 심의해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 예정된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방자치법 개정 및 과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이후 첫 개최되는 인사청문회라는 점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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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로 조례 제·개정안 등 심의

과천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실시

사진과천시의회
[사진=과천시의회]


경기 과천시의회가 내달 4~11일까지 8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열고 안건 심의에 나선다.

30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285회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로 조례 제·개정안 20건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과천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실시한다.

제출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5888억 7452만원이다.

의원발의 조례는 과천시 한글 우선 사용 원칙에 관한 조례안, 과천시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 과천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과천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이다.

의회는 9월 4일 예산·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조례안 등을 심의해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 예정된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방자치법 개정 및 과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이후 첫 개최되는 인사청문회라는 점이 시선을 끈다.


한편 하영주 의장은 “후보자의 공직관, 도덕성, 자질 등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시민의 공기업인 과천도시공사에서 대시민 공공서비스 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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