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베트남 하노이 빈컴메가몰 로열시티서 소공인 뷰티 상설 오프라인매장인 ‘두근두근(DooK’N-DooK‘N)’(이하 두근두근) 개점식을 진행했다.
30일 소진공에 따르면, 두근두근은 소상공인 유망 특화 품목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해외 오프라인 매장이다. 뷰티와 헬스 분야의 소공인 200개 사가 생산하는 품목을 지속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다.
소진공은 적격심사와 실물평가를 통해 입점 기업을 선정했다. 앞으로는 수시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공인 뷰티 상설 오프라인매장이 글로벌 시장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단은 우리나라의 우수소공인 생산제품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정책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점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 노삼석 한진 사장, 전두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상무관, 쯔옹 콴 린 비엣텔 비즈니스 매니저, 이재훈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장, 최승진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원장, 조상재 코트라 하노이무역관 부관장, 김균수 하노이 한인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