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병해충 조기 예찰 및 적기 방제를 통해 병해충을 조기 예찰하고, 적기 방제를 통해 수확량 및 품질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진안군의 콩 재배면적은 약 430ha로, 전략직불금 및 벼 재배면적 감축 등으로 매년 15% 이상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체계적인 병해충 종합관리를 위해 관내 논콩 재배단지 농업법인 2개소(문스빈, 백운농협)의 30ha 재배면적에 노린재 페로몬 트랩을 지원해 농가들의 체계적인 콩 병해충 종합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매년 달라지는 기상 여건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노린재 트랩 지원으로 콩 주요 해충인 노린재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품질 진안콩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