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말레이시아 7월 CPI 상승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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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통계국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2010년=100)가 133.1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고 밝혔다. 상승률은 3개월 연속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CPI를 구성하는 13개 항목 중 12개 항목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다. 상승률은 외식・호텔(3.4%), 주택・수도・전기・연료・사회보장・잡화・서비스(약 3.2%), 오락・스포츠・문화(2.2%), 의료(1.9%), 교육(1.7%), 식품・비알콜음료(1.6%), 교통(1.2%), 가구・주택설비와 주류・담배(각 0.9%), 정보・통신과 보험・금융(각 0.5%)의 순.

 

한편 의류・신발은 0.2% 하락했다.

 

도시지역의 CPI 상승률은 2.0%, 지방은 1.9%. 주・연방직할구별로는 페낭주가 3.4% 상승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품 및 에너지 등 정책의 영향을 받기 쉬운 항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전월과 같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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