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시장에서 국내외 기업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내 정수기 1위 기업인 코웨이가 기술력과 사업 전문성을 토대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정수기 사업 초기부터 제품의 성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핵심 부품인 필터 기술력 강화에 집중해 왔다. 코웨이는 지속적인 정수기 필터 연구개발을 통해 주요 필터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실제로 코웨이 AIS 3.0은 국내외 공인 기관으로부터 총 104개 항목의 정수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2023년 8월 기준). 이는 국내 얼음 정수기 중 최다 인증 항목으로 △국내 KC인증 47개 항목 △정수기 국제 인증기관 미국수질협회 WQA 인증 79개 항목 등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부터 환경호르몬까지 다양한 유해물질 제거 성능을 인정받았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도 국내외 인증을 통해 미세플라스틱, 중금속 등 총 97종에 달하는 항목의 인증을 획득해 뛰어난 성능을 검증받았다.
코웨이는 해외 인증 획득에 큰 비용과 시간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지속 확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코웨이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코웨이는 지난 2008년 업계 최초로 정수기 국제 인증 기관인 '미국수질협회(WQA)'로부터 글로벌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코웨이는 WQA에서 80개 이상 제품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 코웨이는 주요 제품에 대해 지속해서 WQA 인증을 받아 국제적 기준의 신뢰도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 코웨이는 국내 KC인증에서도 정수기가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의무 항목인 일반정수성능 외에도 자발적으로 유해물질 제거 성능을 평가받는 선택정수성능에서도 필터 방식에 따라 최대 41종의 정수 성능 검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