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은 8월 21일 오후 3시, 지난해 11월 이전이 완료된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방문해 후적지 개발 현황 및 우선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대구교도소 측은 지난 27일 오후부터 경찰과 군의 삼엄한 경계 속에 여성 재소자 100여 명과 무기류를 옮기기 시작했으며, 28일은 오전부터 본격적인 호송 작전에 들어가 교도관 600여 명, 대형버스 30대를 동원해 모두 12차례에 걸쳐 나머지 2100여 명의 남성 재소자를 모두 옮겼다.
이번 달성군은 기존 교도소 후적지는 추후 법무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이관된 뒤 문화예술시설 등으로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전까지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글자크기 설정
최재훈 달성군수, 대구교도소 후적지 설명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은 8월 21일 오후 3시, 지난해 11월 이전이 완료된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방문해 후적지 개발 현황 및 우선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대구시 '화원교도소'로 알려진 대구교도소가 52년 만에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서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했으며, 대구교도소는 28일, 화원읍 천내리 기존 시설에서 18㎞ 거리인 하빈면 감문리 신축 교도소로 재소자들을 이송을 완료했다.
대구교도소 측은 지난 27일 오후부터 경찰과 군의 삼엄한 경계 속에 여성 재소자 100여 명과 무기류를 옮기기 시작했으며, 28일은 오전부터 본격적인 호송 작전에 들어가 교도관 600여 명, 대형버스 30대를 동원해 모두 12차례에 걸쳐 나머지 2100여 명의 남성 재소자를 모두 옮겼다.
이번 달성군은 기존 교도소 후적지는 추후 법무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이관된 뒤 문화예술시설 등으로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전까지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현재처럼 폐교도소 시설이 방치되면 주거환경이 우범화될 우려가 있어, 조속히 시민들을 위한 공간 활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