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와 현대예술, 창덕궁 낙선재에서 만나다

2024-08-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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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낙선재遊_이음의 결'이라는 주제로 'K-헤리티지 아트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무형유산 전승자들의 작품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창덕궁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유산 창덕궁의 낙선재 권역을 무대로 무형유산 보유자·이수자 등 전통장인과 현대작가 총 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전통문화와 이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소반, 자수 병풍, 누비옷, 궁시(화살), 선자(전통부채), 채상(대나무줄기로 만든 공예품), 청자, 지승공예품(종이를 꼬아서 만드는 공예) 등 8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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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통장인, 현대작가 작품 80여 점 전시

 
2023년도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 야간 전시 사진국가유산청
2023년도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 야간 전시 [사진=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낙선재遊_이음의 결'이라는 주제로 ‘K-헤리티지 아트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궁궐 건축공간을 전시장으로 활용한 민관협업 행사다. 무형유산 전승자들의 작품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창덕궁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유산 창덕궁의 낙선재 권역을 무대로 무형유산 보유자·이수자 등 전통장인과 현대작가 총 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전통문화와 이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소반, 자수 병풍, 누비옷, 궁시(화살), 선자(전통부채), 채상(대나무줄기로 만든 공예품), 청자, 지승공예품(종이를 꼬아서 만드는 공예) 등 8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시기간 동안 창덕궁 관람시간에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1일 2회 야간 전시관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야간 전시관람은 이달 22일 오후 2시부터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 누리집 내 ‘통합예약’란을 통해 사전 응모한 뒤 추첨을 통해 최종 당첨된 관람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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