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1기 특별보좌관 위촉…정무 기능 강화로 대내외 소통 확대

2024-08-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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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원주시가 민선8기 후반기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내외 소통 확대를 위해 정무 기능 강화에 나섰다.

    각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3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된 제1기 원주시 특별보좌관은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며 임기 동안 분야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주요 정책 수립과 방향 설정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적임자를 찾아 특별보좌관을 구성했다"며 "새롭게 위촉된 특별보좌관들께서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원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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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원주시 특별보좌관 위촉식 개최

2024 원주만두축제 시민간담회 개최

 
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가 민선8기 후반기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내외 소통 확대를 위해 정무 기능 강화에 나섰다.

시는 19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원주시 특별보좌관 위촉식’을 열고 12명의 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특별보좌관은 △김종태 경제특별보좌관 △김동화 문화특별보좌관 △박성남 관광특별보좌관 △류명선 체육특별보좌관 △이미정 여성특별보좌관 △정의환 청년특별보좌관 △박선호 시민사회특별보좌관 △홍기정 농업특별보좌관 △이왕재 장애인특별보좌관 △황금영 교육특별보좌관 △윤경돈 대외협력특별보좌관 △김희영 시정홍보특별보좌관 등이다.

각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3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된 제1기 원주시 특별보좌관은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며 임기 동안 분야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주요 정책 수립과 방향 설정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적임자를 찾아 특별보좌관을 구성했다”며 “새롭게 위촉된 특별보좌관들께서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원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2024 원주만두축제 시민간담회 개최
강원 원주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시민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4 원주만두축제 개최를 60여 일 앞두고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관계자를 직접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전통시장 상인과 일반시민 등 총 25명이 참석해 축제에 관한 다양한 질의응답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축제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 발전 방안 △축제장 공간 구성 △축제 기간 시장 내 가게와의 상생 방안 △축제 안전관리 방안 등 구체적인 건의 사항을 제시하며 축제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시는 간담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하고, 축제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점을 미리 검토하는 등 이번 소통을 기반으로 탄탄하게 축제를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시장 상인과 시민의 관점에서  원주만두축제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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