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0일경 전자책(e-book) 형태로만 발간돼 오산시청 홈페이지(오산소식-공지사항)에 게시하며 관련기관 및 의료기관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8월 창간호에는 김영민 역학조사관 분석자료를 토대로 △오산시 월간 감염병 감시 사항 △오산시 주요 감염병 감시분석(백일해) △전국 법정감염병 신고 현황 △국내 주요 표본감시 동향(코로나19)을 담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매거진의 월간 발행을 통해 시민분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조금이나마 안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맞춤 컨설팅 통해 관내 외식업 활성화 나선다
이번 사업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 후 1년을 경과한 관내 식품접객업소이며 총 6개 업소를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영업기간 △23년도 매출액 △영업주 발전 가능성 등이며 선정된 업소는 컨설팅 희망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에게 업소의 문제점 및 컨설팅 방향 등을 사전 진단 받은 뒤 맞춤형 컨설팅을 4회 지원 받는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산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식품위생과로 문의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오산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부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접객업소들이 맞춤 컨설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올리고, 매출을 증대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