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감염병 감시 월간 매거진 24시' 창간호 발행

2024-08-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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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오산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산시 감염병 감시 월간 매거진 24시'창간호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발행 1주년을 맞은 주간소식지 역시, 오산시청 홈페이지와 오산시 보건소 페이스북에 게시되고 있다.

    맞춤 컨설팅 통해 관내 외식업 활성화 나선다 경기 오산시는 관내 외식업 활성화 및 식품접객업소 대상 자율 경영 관리·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24년 식품접객업소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참여 업소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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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일환

맞춤 컨설팅 통해 관내 외식업 활성화 나선다

 
사진오산시
[사진=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산시 감염병 감시 월간 매거진 24시’창간호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월 10일경 전자책(e-book) 형태로만 발간돼 오산시청 홈페이지(오산소식-공지사항)에 게시하며 관련기관 및 의료기관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8월 창간호에는 김영민 역학조사관 분석자료를 토대로 △오산시 월간 감염병 감시 사항 △오산시 주요 감염병 감시분석(백일해) △전국 법정감염병 신고 현황 △국내 주요 표본감시 동향(코로나19)을 담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매거진의 월간 발행을 통해 시민분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조금이나마 안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간 매거진과 더불어 보건소에서는 감염병 주간소식지를 매주 발행하고 있다. 발행 1주년을 맞은 주간소식지 역시, 오산시청 홈페이지와 오산시 보건소 페이스북에 게시되고 있다.
◆ 맞춤 컨설팅 통해 관내 외식업 활성화 나선다
사진오산시
[사진=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관내 외식업 활성화 및 식품접객업소 대상 자율 경영 관리·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24년 식품접객업소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참여 업소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 후 1년을 경과한 관내 식품접객업소이며 총 6개 업소를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영업기간 △23년도 매출액 △영업주 발전 가능성 등이며 선정된 업소는 컨설팅 희망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에게 업소의 문제점 및 컨설팅 방향 등을 사전 진단 받은 뒤 맞춤형 컨설팅을 4회 지원 받는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산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식품위생과로 문의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오산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부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접객업소들이 맞춤 컨설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올리고, 매출을 증대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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