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교육은 관내 간호학 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치매 정의와 유병율 △치매 예방을 위한 수칙 3월 3일3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이해 △치매 환자 의사소통 방법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치매 파트너 등록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했고,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치매 증상을 조기에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 선별검사도 진행했다.
치매 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로 진행되며 치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비를 지원받으며 최종적으로 치매로 진단되면 치매 치료비 및 기저귀 등의 조호 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관련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로 문의 바라며 그 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상담이 필요한 경우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영유아와 임신부, 출산·수유부에게 영양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수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평택 서부지역 임산부와 영유아(66개월 미만)이며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 위험인자를 보유한 자이다.
대상자에게는 필수영양 보충 식품 꾸러미를 월 1~2회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영유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사업’에 참여하는 임신·출산·수유부는 중복 수혜가 안된다.
식품 패키지는 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미역 등 생애 주기에 따라 구성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별 맞춤형 상담과 월 1회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은 전화 문의 후 안중보건지소 4층 건강상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영양 취약계층인 임신·출산·수유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