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4일 “효행장려금 지급을 통해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효행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 제도 정착과 효행 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을 모시는 3세대 이상 가정에 효행장려금 30만원을 지원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원 기준은 75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포함한 직계비속이 3세대 이상 동일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함께 생활해야 하며, 2024년 8월 31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 광명시에 거주해야 한다.
내달 한 달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은 연 1회 30만 원으로 오는 10월 중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계속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