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2024년 자생 꿈나무 영화제' 개최

2024-08-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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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의료재단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자생 꿈나무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2022년 1회 행사 이후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본 행사가 올해 다시 재개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자라나는데 조력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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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청소년에 영화 관람 기회 제공"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7일 CGV 부천 지점에서 ‘2024년 자생 꿈나무 영화제’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7일 CGV 부천 지점에서 ‘2024년 자생 꿈나무 영화제’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자생 꿈나무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는 게 재단 측의 설명이다. 
지난 1일과 7일 양일간 CGV 야탑 지점과 CGV 부천 지점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00명의 청소년들이 영화 관람을 즐겼다. 대상자들은 경기도 성남과 부천 지역아동센터 총 15곳의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2022년 1회 행사 이후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본 행사가 올해 다시 재개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자라나는데 조력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척추건강 운동 프로그램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의료지원을 병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8년부터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의 체육대회인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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